전주한옥마을 벤치에 앉은 아이의 감성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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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와 전주 한옥마을 여행, 라이카 Q로 담은 봄날의 기록 #2

따뜻한 봄날 오후, 아이와 전주 골목을 걷다 질 무렵, 전주의 오래된 골목은 부드러운 햇살로 가득했어요. 아이의 손을 잡고 걷는 동안, 하루가 천천히 마무리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어요. 따스한 빛이 골목 담장을 타고 흘러내리고, 그 사이로 아이의 웃음이 번졌죠. 살짝 부끄러운 듯 카메라를 바라보는 표정. 봄꽃 아래, 아이의 시간이 시작돼요. 늦은 오후 조용한 돌담길, 아이와 함께…